
[PEDIEN]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가 오는 11월 8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특별한 김장 교실을 연다. 대한민국 최고의 김치 명장으로 꼽히는 김순분 명인이 직접 강사로 나서 참가자들에게 한국 전통 김치의 맛과 멋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회차당 15명씩, 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센터 4층 요리실 1·2에서 진행되며, 1회차에는 기본이 되는 전통 김장김치 만들기를, 2회차에는 깍두기와 파김치 만들기를 실습하며 한국의 다채로운 김치 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단순한 요리 실습을 넘어, 한국 전통 발효 문화의 깊은 매력을 참가자들에게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강사로 나서는 김순분 명인은 제33회 광주김치축제 대한민국 김치 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김치 분야에서 독보적인 권위를 자랑한다. 올해에만 김치 관련 대통령상을 2회 수상했을 정도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김장교실에서는 전라도 특유의 깊은 감칠맛과 경상도의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절묘하게 조화시킨 김순분 명인만의 황금 레시피를 참가자들에게 직접 전수한다. 참가자들은 명인의 비법을 통해 한국 김치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조일웅 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김장 체험이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주민들에게 한국 문화를 더욱 친숙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 김치를 담그는 과정을 통해 서로 간의 낯섦을 허물고, 우리 지역사회의 따뜻한 이웃으로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프로그램의 의미를 강조했다.
참가 신청은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 SNS 채널과 문의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해당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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