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산울림시니어합창단, 시니어합창 경연대회‘우수상’ 수상 (영광군 제공)



[PEDIEN] 영광군 산울림시니어합창단이 2026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니어합창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그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26개 팀, 900여 명의 합창단원이 참가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2016년부터 꾸준히 활동해 온 산울림시니어합창단은 60세 이상 지역 어르신 4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지휘자와 반주자의 전문적인 지도 아래 정기적인 연습을 거듭하며 음악적 기량을 갈고 닦아왔다.

경연 무대에서 합창단은 지정곡 '고향의 봄'과 자유곡 '밀양 아리랑'을 선보였다. 단원들은 풍부한 성량과 조화로운 화음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으며, 음악에 대한 깊은 열정이 어우러진 감동적인 공연은 심사위원과 관객 모두에게 뜨거운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이번 우수상 수상은 산울림시니어합창단이 4년 연속 우수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달성한 결과다. 이는 어르신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이 결실을 맺은 값진 성과로 평가받는다. 또한, 영광군 시니어 문화예술의 높은 역량을 대내외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어르신들이 음악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는 모습이 매우 뜻깊고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며 건강하고 풍요로운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