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횡성군이 지역 문학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29일 오전 11시, 횡성문화예술회관 1층 소공연장에서는 ‘횡성 문인과의 열린 소통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횡성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지역 문인단체 회원 등 총 15명이 참석하여 지역 문학 발전을 위한 허심탄회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지역 문인들이 행정 기관과 직접 소통할 기회가 부족했다는 점에 착안하여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자유롭고 진솔한 분위기 속에서 지역 문인단체가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군 측에 전달했다. 또한, 횡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문화 예술 관련 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문인들은 이번 자리가 매우 뜻깊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고 행정의 방향을 공유할 수 있는 이러한 교류의 장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련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모았다.
횡성군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문인을 포함한 다양한 예술 분야의 종사자들과의 만남을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장의 체감도를 높이는 실효성 있는 문화 예술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은정 횡성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횡성의 문학을 이끌어 주시는 주역들과 직접 마주 앉아 현장의 숨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군은 예술인들과의 소통 고리를 이어가며 다양한 문화·예술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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