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봉사단’발대식 개최 (성주군 제공)



[PEDIEN] 성주군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좋은이웃들봉사단'을 공식 출범시켰다. 지난 10월 29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7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이웃을 살피는 든든한 지역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다짐했다.

'좋은이웃들사업'은 기존 복지 제도의 손길이 닿지 않는 숨은 소외계층을 찾아내 생계비, 의료비 등을 긴급 지원하는 민관협력의 핵심 사업이다. 이번에 출범한 70명의 봉사단원은 성주군 곳곳을 누비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사업 소개와 위촉장 수여, 그리고 자원봉사자 교육 순으로 내실 있게 진행됐다. 특히 교육 과정에서는 주변 이웃을 살피는 감수성을 함양하고,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처법과 위기가구를 효과적으로 발굴하는 구체적인 요령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박용찬 협의회장은 "주변을 세심하게 살피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뜻깊은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웃들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봉사단원들을 독려했다.

전화식 성주군수 역시 참석한 봉사단원들을 격려하며 "이웃의 아픔을 먼저 살피는 오늘 봉사단의 출범은 성주군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완성하는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군에서도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든든한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