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전국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서 평생학습 성과 인정…2개 부문 수상 (부천시 제공)



[PEDIEN] 부천시가 지난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충남 천안시에서 열린 ‘2026년 제3회 전국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에서 평생학습 도시로서의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평생학습 도시 발전 유공 표창과 평생학습동아리 발표대회에서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전국 각지의 평생학습 관계자와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별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평생학습의 사회적 가치와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행사 첫날인 23일, 부천시 소속 홍인선 평생교육사는 시민들의 학습 기회를 넓히고 지역 평생학습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는 개인의 헌신이 평생학습 도시 발전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이어 24일 진행된 평생학습동아리 발표대회에서는 부천시 대표로 참가한 평생학습동아리 ‘스마티엔케어’가 전국 본선에 오른 8개 팀 가운데 당당히 특별상을 거머쥐었다. 스마티엔케어는 ‘두려움을 넘어 배움의 기쁨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스마티엔케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들은 구성원들이 학습을 통해 얻은 성장 과정과 구체적인 배움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활동 사례를 상세히 소개했다.

스마티엔케어는 단순히 개인의 학습에 그치지 않고, 학습을 통해 얻은 경험과 역량을 다방면에 걸쳐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번 발표대회는 개인의 배움이 어떻게 공동체 참여와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모범적인 평생학습동아리 운영 사례로 평가받았다.

부천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학습 참여를 더욱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학습동아리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는 시민 주도형 평생학습 생태계를 더욱 확대하겠다는 시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다.

오미경 부천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수상은 부천 시민들의 뜨거운 학습 열정과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이어져 온 평생학습 활동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일상 속에서 끊임없이 배움을 이어가고, 그 경험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회를 더욱 풍부하게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