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능평동민의 날에서 국산 목재 활용 목공 체험 운영 (광주시 제공)



[PEDIEN] 광주시가 지난 24일 능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제1회 능평동민의 날’ 행사에서 국산 목재를 활용한 목공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능평의 활력을 켜다, 능평ON’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주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시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직접 목재를 만지고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목공 체험 부스를 설치했다.

참여자들은 국산 목재를 이용해 목공예품에 직접 색을 칠하고 개성 있게 꾸미며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작품을 만들어냈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체험은 행사장 내 도장 모으기 여행과 연계되어, 여러 체험 부스를 방문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목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목공 체험은 광주시가 올해 지역 축제와 연계하여 추진해 온 목공 체험 프로그램의 세 번째 사례다. 시는 앞서 지난 9월 남한산성문화제와 10월 북 페스티벌에서도 국산 목재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목재 교육과 목공 체험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관련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능평동 나눔 목공소를 운영 중이며,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 건립과 목재 친화도시 조성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나무를 직접 만지고 작품을 완성하는 작은 경험이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즐거운 추억으로 오래도록 남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목재의 매력을 발견하고 목공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