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장애인체육회, 함께 걷고 뛰며 화합한 ‘어울림 생활체육대회’ (남동구 제공)



[PEDIEN] 인천 남동구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6일 남동어울림체육관에서 '2026년 남동구 장애인어울림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총 200여 명이 함께 참여하며 생활체육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회식 이후에는 환경 정화 활동과 연계한 '어울림 플로깅'과 팀 대항 '명랑 운동회'가 차례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열기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남동구청 일대 약 1km 구간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는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개회식에는 김정학 전 수석부회장과 박민서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대회의 의미를 되새기고 축하를 전했다.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지난 8월 남동구장애인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병래 남동구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생활체육 문화를 확산시키고 장애인 체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플로깅 행사를 통해 더욱 의미 있는 대회가 되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