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자원봉사센터, 어린이와 함께 키우는 자원순환 실천 문화 (남동구 제공)



[PEDIEN] 인천 남동구자원봉사센터가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그린플래너' 5명과 함께 10월 한 달간 관내 어린이집 10곳에서 총 359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린팩 환경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교육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고, 일상 속 환경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그린플래너는 환경교육 이수 후 시민들에게 자원순환의 가치를 알리는 환경교육 활동가로, 이번 교육에서 어린이들에게 종이팩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다.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종이팩을 수거함에 넣어보는 실습 시간을 통해 분리배출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유도했다.

이번 교육은 일회성 학습으로 끝나지 않도록 후속 활동도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들은 앞으로 자체적으로 종이팩을 모아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자원순환 과정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는 어린이들이 종이팩이 수거되고 재활용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환경보호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윤계림 남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어린이들이 환경교육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우고 직접 실천하는 경험은 환경보호 습관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그린플래너와 함께 지역사회에 자원순환과 환경실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그린플래너를 적극 활용하여 어린이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