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1동 주민자치회, 2026년 가정1동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성료 (서해구 제공)



[PEDIEN] 인천 서구 가정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6년 가정1동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재용 서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약 150명의 주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민총회는 개회 선언과 내빈 축사에 이어 2026년 주민자치회 운영 성과 및 지원사업 추진 경과 보고, 2027년 자치계획안 확정, 주민자치회 지원사업 우선순위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을 발전에 필요한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한 주민투표는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됐다. 총 747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이는 만 14세 이상 가정1동 주민등록 인구 3만 5471명 대비 약 2.1%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투표 결과, 주민자치회 지원사업 우선순위는 △소리너울 두드림 △가정1동 문화살롱 △친환경 생활 실천 공방 △다문화가정 우리 떡 만들기 순으로 결정됐다. 이는 문화, 환경, 다문화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사업들이 우선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본격적인 주민총회에 이어 2부 행사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열렸다. 기초난타, 고급난타, 노래교실, 힐링건강라인댄스, 고고장구 초급, 고고장구 중급 등 총 6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공연은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활력을 선사하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홍흥표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는 아쉽게도 축제와 함께 주민총회를 개최하지 못했지만, 많은 주민이 우리 동의 발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응숙 가정1동장은 “이번 총회를 위해 애써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회와 함께 더욱 살기 좋은 가정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