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의정부시 가재울도서관이 오는 11월 25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프로그램실에서 독서토론회 ‘안녕이라 그랬어’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2022년부터 이어져 온 온라인 독서챌린지 ‘몰입’과 연계해 진행된다.
온라인으로 소통하던 참가자들이 직접 얼굴을 맞대고 다양한 독서 감상과 의견을 나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몰입’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매주 정해진 분량의 책을 함께 읽고 과제를 수행하며 생각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왔다.
이번 토론의 중심에는 김애란 작가의 소설 ‘안녕이라 그랬어’가 있다. 참가자들은 작품 속 인물들이 집과 일상, 인간관계에서 겪는 갈등과 오해를 깊이 있게 살펴보며 타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의미를 탐색한다. 또한, 서로 다른 삶의 관점을 나누고 이웃과 공동체의 가치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예정이다.
토론회는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직장인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으로 운영된다. 토론은 정해진 답을 찾기보다는 각자의 감상과 해석을 존중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읽고 이야기하며 성장하는 독서의 본질을 담고 있다.
참가 신청은 11월 4일 오전 10시부터 가재울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이나 담당자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재울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토론회가 책을 매개로 시민들이 서로의 생각과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독서를 통해 소통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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