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 의정부시가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부대찌개거리 일대에서 개최한 ‘제19회 의정부부대찌개축제’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의정부도시공사 상권진흥센터가 주최하고 의정부부대찌개명품화협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의정부의 대표 먹거리인 부대찌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축제는 부대찌개거리 상인들이 행사 비용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부담하고 지역 사회의 다양한 후원이 더해져 그 의미를 더했다.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사회의 협력은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축제 현장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부대찌개 재료를 활용한 ‘제3회 요리경연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이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현장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부대찌개거리 내 11개 업소가 참여한 ‘무료 시식회’에서는 각 업소의 특색을 담은 부대찌개를 맛볼 수 있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거리공연 및 마술공연 △체험부스 및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운영되었다.
지역 상권의 실질적인 소비 활성화를 위한 할인 행사도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기간 참여 업소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2천 원 할인쿠폰을 제공했으며, 업소별로 1천 원 자체 할인 이벤트도 함께 운영하여 방문객들의 소비를 적극 유도했다.
또한, 사전 온라인 홍보와 축제장 방문을 연계한 SNS 이벤트도 효과를 거두었다. 지난 10월 8일부터 21일까지 ‘부대찌개축제 알리고 부대찌개 먹자’ 이벤트를 통해 축제 소식을 알리고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 부대찌개 기프티콘을 지급하여 축제 기간 지역 업소 이용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절약, 정신건강 인식 개선, 고향사랑기부제, 감염병 예방관리 수칙 등을 안내하는 유관부서 홍보부스도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시정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일본 야마토대학 사회학부와 국제라멘학회 관계자들이 방문해 의정부의 부대찌개 문화를 직접 살펴보며 한일 미식 문화 교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엿보았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요리경연대회가 의정부 부대찌개의 새로운 맛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우리 음식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상인 여러분과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이어져 온 의정부부대찌개축제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 시장은 “축제에 함께해 주신 일본 야마토대학과 국제라멘학회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정부 부대찌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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