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합천군 합천댐노인복지관이 지역 어르신 300명을 초청해 ‘제30회 노인의 날 어울림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2일 복지관 야외 주차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문화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장 야외 특설무대인 ‘청춘무대’에서는 다채로운 공연이 끊이지 않았다. ‘행복두드림’팀의 역동적인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행복나눔공연단’의 건강 체조 시연, ‘사랑나눔봉사단’의 활기찬 라인댄스 공연이 이어졌다. 여기에 초청 가수의 축하 무대까지 더해져 흥겨움을 더했다.
어르신들은 무대를 가득 채운 공연을 보며 함께 노래하고 박수를 치는 등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실내 강당에서는 향수 만들기, 청춘 사진관, 추억의 먹거리, 캘리그라피, 캐리커처 등 총 5개 문화·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어르신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는 부스를 선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합천군보건소와 연계한 실버건강상담소, 치매예방 인지활동 부스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건강 관리와 치매 예방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행사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2개 이상의 체험 부스를 이용한 어르신에게는 스탬프를 적립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는 프로그램 참여율을 높이고 다양한 체험을 유도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협력 덕분에 더욱 풍성하게 치러질 수 있었다. K-water 합천댐지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푸짐한 기념품을 후원했으며, 대병면 청년회는 천막 설치 등 행사에 필요한 장비를 지원하며 힘을 보탰다.
복지관 직원과 30명의 자원봉사자 또한 행사 안내, 차량 통제,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임종린 합천댐노인복지관장은 “제30회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이 주인공으로서 마음껏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K-water 합천댐지사와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합천군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복지 정책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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