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합천군은 최근 증가 추세를 보이는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의료기관 및 관계기관 대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합천군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2일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합천군의사회,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 합천소방서, 합천교육지원청, 합천읍 소재 초·중학교, 보육기관 및 감염취약시설 관계자들이 모였다.
참석자들은 감염병 공동 대응 및 유기적인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국가예방접종 일정과 전년도 추진 실적, 관내 감염병 발생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도 가졌다. 또한, 어린이와 감염취약시설의 접종률 향상을 위한 기관별 역할과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의료기관은 충분한 설명과 예진을 통해 대상자의 접종 부담감을 해소하기로 했다. 교육·보육기관 및 감염취약시설은 예방접종 안내와 독려, 그리고 감염병 예방관리에 적극 협력하는 데 뜻을 같이했다.
안명기 합천군보건소장은 “예방접종은 감염병을 예방하고 중증화 및 사망 위험을 낮추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감염병 대응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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