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장기간 개발이 지연된 갈사만 조선산업단지의 정상화를 위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가 주민과의 밀착 소통에 나섰다.
하동사무소는 지난달 28일 하동군 금성면 궁항리 신도마을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갈사만 개발 정상화 과정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향후 개발 계획 및 지역 발전 방안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은 간담회에서 갈사만 개발과 관련된 지역 현안, 일상생활의 불편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하동사무소는 단순한 의견 청취에 그치지 않고, 통기타 연주 등 문화공연을 함께 진행하며 주민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도록 유도했다.
최윤종 하동사무소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소통하는 것이 갈사만 정상화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행정이 먼저 주민들에게 다가가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하동사무소는 이번 신도마을 방문을 시작으로 마을별 순회 소통을 지속할 계획이다. 나아가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갈사만 어르신 합창단'을 구성해 음악을 통한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사항 및 생활 민원은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면밀한 협의를 거쳐 하동지구 개발계획 재정비와 신규 사업 발굴 등 향후 정책 및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하동사무소는 개발 정상화 과정에서 추진되는 주요 사항과 지역 발전 방향을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투명하게 공유하고, 지역 내 여러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순회 소통을 꾸준히 이어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