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2026학년도 3분기 유아학비 225억원 지원 (대전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대전동부·서부교육지원청이 2026학년도 3분기 유아학비로 총 225억 4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관내 공·사립 유치원 214개원에 재원 중인 유아 1만 7,328명을 대상으로 하며, 소득 수준이나 국적에 관계없이 3세부터 5세까지 모든 유아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지원 금액은 공립유치원 유아에게 월 20만 원, 사립유치원 유아에게는 월 40만 원이 지급된다. 또한, 4세에서 5세 유아에게는 무상교육비 명목으로 공립유치원 월 2만 원, 사립유치원 월 11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다만,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받는 누리과정 무상교육 기간은 3년을 초과할 수 없다.

기존에 어린이집 보육료나 가정 양육수당을 받고 있던 유아가 유치원으로 입학할 경우, 반드시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유아학비 지원 자격으로 변경 신청해야 한다. 이는 중복 지원을 방지하기 위한 절차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조진형 교육장은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더욱 확고히 다져 모든 유아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겠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드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유아학비 지원 확대는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크게 완화하고, 유아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