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중국 선전에서 맺은 인연이 충주로 이어졌다. 충주시가 글로벌 투자 유치에 속도를 내며, 지난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원기무량그룹 왕청레이 회장을 비롯한 중국 기업인 5명의 답방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이동석 시장이 이끈 충주시 대표단의 중국 선전 투자유치 활동에 대한 후속 교류다. 당시 피지컬 AI·로봇 등 첨단산업 분야 투자 유치를 위해 선전에서 만난 기업인들이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충주를 직접 찾으면서, 투자 및 산업 협력 논의가 한층 구체화될 전망이다.
방문 첫날 기업인들은 충주시청에서 투자 협력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충주시의 산업 환경, 주요 산업단지 현황, 그리고 체계적인 기업 지원 시스템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공유되었으며, 향후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둘째 날에는 충주 첨단산업단지에 이미 입주해 있는 중국계 투자 기업인 재세능원을 방문하는 일정이 진행되었다. 기업 관계자로부터 충주 투자를 결정하게 된 배경, 성공적인 정착 과정, 그리고 실제 공장 운영 경험담을 직접 들었다. 이러한 생생한 투자 사례를 통해 충주시의 투자 환경과 지원 체계를 한층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드림파크 산업단지로 자리를 옮겨 조성 현황을 살폈다. 특히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입지 여건과 안정적인 전력 인프라 구축 현황을 면밀히 검토하며, 첨단산업 분야의 새로운 투자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왕청레이 회장은 “선전에서 시작된 소중한 인연이 이렇게 충주 방문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충주의 훌륭한 산업 기반과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직접 확인한 만큼, 앞으로 양 지역 기업 간의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가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동석 충주시장은 “선전에서의 만남이 불과 한 달 만에 충주 답방이라는 결실로 이어져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중국의 우수한 기업들과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이를 실질적인 투자와 성공적인 기업 협력으로 반드시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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