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순창군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세외수입 분야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징수 및 체납 관리 역량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군은 '2026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시군 평가'에서 으뜸상을,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는 우수상을 각각 차지하며 도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는 총 9개 분야 11개 지표를 바탕으로 엄격하게 진행됐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세외수입 징수실적, 징수액 증감 실적, 과태료 징수실적, 이월 체납액 정리 보류 등이 포함됐다.
순창군은 특히 체납액 감축을 위한 끊임없는 징수 활동을 펼친 결과, 전년 대비 평가 성적이 가장 크게 향상된 군으로 선정되어 으뜸상을 거머쥐었다. 또한, 체계적인 세외수입 관리와 적극적인 체납액 정리를 통해 지방 재정의 건전성을 높인 점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진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는 '현장 중심 핀셋 안내를 통한 세외수입 체납 관리'라는 혁신적인 사례를 발표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이 발표한 우수사례는 체납관리단을 적극 활용하여 체납자의 개별적인 여건을 면밀히 고려한 맞춤형 분납 징수 방안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특히, 농번기에 집을 비우는 가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방문 안내 스티커를 제작·활용하는 방안을 도입했다. 이러한 방식은 반복적인 방문에 따른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하고 체납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2관왕 수상은 순창군의 뛰어난 세외수입 징수 실적뿐만 아니라, 지역의 구체적인 여건을 반영한 현장 중심의 체납 관리 혁신 사례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았음을 보여준다.
순창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현장에서 군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체납 문제 해결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군민들의 경제적 여건을 세심하게 고려한 세정 운영을 펼치는 동시에, 공평과세 실현과 자주 재원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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