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진안군 제공)



[PEDIEN] 진안군이 화학물질 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한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10월 2일, 군청 상황실에서 ‘진안군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 위촉식 및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수립 용역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이경영 진안군 부군수를 포함해 군 관계 공무원, 진안군의회, 전북대학교, 한국환경공단, 진안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전문가, 그리고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까지 총 13명이 자리했다.

회의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전달됐으며, 오병택 전북대학교 교수가 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이어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수립 용역의 결과 보고가 진행됐다. 보고를 바탕으로 참석자들은 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 체계를 어떻게 구축하고, 관계 기관 간의 협력을 어떻게 강화할 것인지 등에 대한 향후 진안군의 화학물질 안전관리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다양한 의견이 오가며 자문이 이루어졌다.

특히 위원들은 화학물질을 운송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과, 관계 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용담호 수질 보호를 위한 사고 대응책 마련 등 진안군만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인 화학물질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진안군은 이날 위원회에서 나온 다각적인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최종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계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이경영 진안군 부군수는 “이번 용역 결과와 위원회에서 제시된 귀중한 의견들을 향후 계획 수립에 충실히 반영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화학사고 예방과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