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밀양시 가곡동에서 주민과 행정이 힘을 합쳐 지역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다함께 만드는 안심 가곡' 안전협의체가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2일, 가곡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김혜영 가곡동장을 비롯해 통장협의회, 자율방범대, 여성민방위기동대 회원 등 6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협의체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가곡동 안전협의체는 앞으로 지역 내 재난이나 범죄에 취약한 곳, 그리고 미처 살피지 못한 안전 사각지대를 주민들과 행정이 함께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정기적인 예찰 활동과 꼼꼼한 안전 점검을 통해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미리 파악하고 예방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단순히 위험 요소를 찾아내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협의체는 안전에 더 취약한 이웃들을 보호하고,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안전 캠페인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협의체의 활동은 더욱 구체화될 전망이다. 취약계층의 안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안전·구호물품을 지원하는 활동을 펼친다. 또한, 산불이나 범죄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안전 캠페인과 합동 순찰을 실시하며, 겨울철 재난 취약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도 이어진다. 이처럼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다채로운 안전 활동이 지역 곳곳에서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영 가곡동장은 “주민들과 행정이 서로의 눈이 되어 지역의 위험 요소를 세심하게 살피고 예방함으로써, 모든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가곡동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안전협의체가 우리 생활 속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지역 안전망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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