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도청



[PEDIEN]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광역치매센터가 주최한 ‘제19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가 10월 6일 KBS춘천방송총국 1층 공개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도민과 치매안심센터, 유관기관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자리했으며,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치매관리사업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도 이어졌다. 치매 예방 및 관리, 지역사회 치매 극복에 헌신한 개인과 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6점,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 8점, 광역치매센터장상 2점 등 총 16개의 상이 수여되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는 2026년 치매관리 시행계획 평가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홍천군치매안심센터 역시 치매 우수 프로그램 운영 부문에서 장관 표창을 받으며 지역 치매 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이와 더불어 도내 유일하게 치매안심병동을 운영하는 춘천시노인전문병원은 치매 예방 및 관리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는 도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들 기관은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인식 개선 활동에 앞장서 왔다.

포상 순서 이후에는 개그맨 김영희와 정범균이 출연하는 치매 인식개선 토크 코미디 ‘말자할매쇼’가 펼쳐졌다.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치매관리사업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했다.

김영수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치매 환자들이 필요한 돌봄을 받으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따뜻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행사가 치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이해와 배려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이며,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지하는 든든한 이웃이 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