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군청



[PEDIEN] 진안군 백운면에서 ‘제29회 백운면민의 날 및 제44회 면민체육대회’가 지난 10월 3일 백운중학교 운동장에서 1000여 명의 면민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섬진강 발원지 데미샘의 성수를 합수하는 의식과 풍물패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장 신명숙, 공익장 임완선, 애향장 신봉선 씨가 면민의 장을 수상했다. 또한 백운면 체육회와 이장협의회는 각각 이보순, 김희선 직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고 전기권 전 면장의 자녀들인 전정자, 전정희, 전정란, 전병덕, 전병인 씨는 선친의 뜻을 이어받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대한 감사패 전달은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백운장학회 역시 지역 인재 6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기념식에서는 2026~2027 진안방문의 해를 맞아 진안의 매력을 알릴 군민 명예홍보대사 임명식도 진행됐다.

본격적인 어울림 마당에서는 법정리별 대항으로 5개 종목의 체육 경기와 2개 종목의 청소년 경기가 열띤 응원 속에 펼쳐졌다.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예술버스 공연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법정리별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 초대가수 공연에 이어 가을밤을 수놓은 불꽃놀이가 대미를 장식하며 행사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형재 체육회장은 “면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자연과 사람이 함께 빛나는 백운면의 발전을 위해 면민들이 더욱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