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한민국 우주 발사의 역사를 써 내려갈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5차 발사가 오는 10월 7일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예정된 가운데, 고흥군이 발사 성공을 기원하고 현장을 찾을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 및 편의를 위한 특별 운영에 나선다.
누리호 5차 발사는 10월 7일 낮 12시 30분경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진행된다. 나로우주센터와 약 17km 떨어진 우주발사전망대는 누리호 발사 장면을 가장 가까이서 조망할 수 있는 명소로 기대를 모은다. 고흥군은 이 특별한 순간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발사 당일 오전 9시부터 전망대를 특별 운영한다.
안전 확보를 위해 전망대 실내 입장 인원은 최대 200명으로 제한되며, 퇴장하는 인원만큼 대기자를 순차적으로 입장시키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발사 직전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발사 1시간 전부터는 관계자를 제외한 모든 인원의 실내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퇴장시킬 예정이다. 발사 일정 지연 시에는 정상 운영 시간인 오후 6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발사 당일인 10월 7일 오전 9시부터 발사 종료 시까지는 전망대 주변 차량 출입이 통제된다. 이를 대신해 우주발사전망대 주차장 153면과 통일발원지공원 주차장 104면, 총 257면의 지정 주차 공간을 운영한다. 고흥군은 교통 및 주차 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안내 입간판과 현수막을 설치하여 방문객들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난간 등 위험 지역에 안전 관리 인력을 배치한다. 고흥군보건소의 응급 의료 지원과 고흥경찰서의 교통 통제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도 구축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한편, 누리호 발사를 기다리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2026 우주발사전망대 버스킹 공연’도 마련된다. 공연은 발사 당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우주발사전망대에서 진행되며, 누리호 5차 발사의 성공을 염원하는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고흥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누리호 5차 발사는 우주도시 고흥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우주의 감동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버스킹 공연 등 즐길 거리를 마련하는 한편, 방문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특별 운영에 만전을 기해 누리호 발사의 역사적인 순간을 안전하게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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