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의 가을, 하루 더 머물다…민간 야영장 12곳 (광양시 제공)



[PEDIEN]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광양에서 여행객들을 사로잡을 매력적인 관광자원이 풍성하게 마련됐다. 오는 10월 9일 개장하는 파노라마 워크를 시작으로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백운산의 화려한 단풍과 시원한 계곡, 섬진강변의 아름다운 노을과 밤하늘의 별빛까지, 광양은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 추억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현재 광양시에는 총 12곳의 민간 야영장이 운영 중이며, 이는 총 265면의 캠핑 공간을 제공한다. 백운산 자락에 자리한 숲속 야영장부터 시원한 계곡을 곁에 둔 오토캠핑장, 피톤치드 가득한 편백숲 글램핑, 그림 같은 섬진강변 야영장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야영장에서 지역별 특색을 살린 캠핑을 경험할 수 있다.

낮에는 광양의 다채로운 축제와 명소를 둘러보고, 해 질 녘 광양만과 섬진강의 황홀한 노을을 감상한 뒤, 숲이나 강변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낭만적인 일정은 더 이상 꿈이 아니다. 캠핑 장비를 완벽히 갖춘 베테랑 캠퍼부터 장비 없이 몸만 와도 되는 글램핑을 선호하는 초보 캠퍼까지, 모든 여행객의 취향과 준비 상태에 맞춰 최적의 선택지를 제공한다.

봉강면은 계곡형 오토캠핑장, 숲속 야영장, 글램핑 시설이 조화롭게 자리해 다양한 형태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지역으로 손꼽힌다. 광양해뜰오토캠핑장은 계곡과 인접해 있어 시원한 물놀이와 캠핑을 동시에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여름철에는 시원한 계곡 물놀이를, 가을에는 백운산의 울긋불긋한 단풍과 맑은 공기를 만끽할 수 있다. 숲내음에머물다 야영장은 고요한 숲속에서 평화로운 캠핑을 원하는 여행객에게 이상적인 장소다. 봉강하조오토캠핑장은 계곡과 숲이 어우러진 환경 덕분에 아이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캠핑을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나드리오토캠핑장은 백운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사계절 변화하는 산의 풍경을 캠핑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호수도도글램핑장은 별도의 캠핑 장비 없이도 편안하게 숙박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어, 텐트 설치나 장비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여행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된다.

백운산의 숲과 계곡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옥룡면은 광양의 대표적인 자연 자원인 백운산을 중심으로 숲과 계곡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지역이다.

백운산수련원은 백운산의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숲, 시원한 계곡을 가까이에서 누리며 한적한 산속에서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야영 공간이다.

진틀펜션캠핑장은 백운산 자락의 산세를 배경으로 숲길과 계곡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캠핑과 펜션형 숙박을 병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햇살숲오토캠핑장은 울창한 숲 사이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백운산권 관광지와 연계하여 산과 숲을 중심으로 한 여행 계획을 세우기에 좋다.

서진이네오토캠핑장 역시 아름다운 계곡과 숲이 어우러진 백운산권에 위치해 있어, 낮에는 백운산 일대를 탐방하고 밤에는 숲에서 캠핑을 즐기는 코스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편백숲과 계곡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다압면은 섬진강과 백운산을 모두 품고 있는 지역으로, 편백숲과 계곡을 중심으로 한 야영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 느랭이골은 울창한 편백숲과 산책로, 계곡이 어우러진 글램핑 시설로, 숙박 시설 주변의 숲길을 걸으며 편백숲과 계곡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메아리캠핑장은 시원한 계곡과 가까워 물소리를 들으며 백운산 자락의 풍경을 곁에 두고 캠핑하는 낭만을 선사한다.

섬진강의 노을과 별빛 아래에서 머무는 진월면은 섬진강 하구와 망덕포구, 배알도 섬 정원 등 광양의 대표적인 수변 관광 명소가 자리한 지역이다. 섬진강별빛야영장은 섬진강변에서 아름다운 노을과 밤 풍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야영장이다. 망덕포구, 배알도 섬 정원, 정병욱 가옥 등 섬진강권 관광지와 연계하여 강변을 중심으로 한 체류형 여행 코스를 구성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이처럼 광양시의 12개 민간 야영장은 백운산과 섬진강 등 지역의 주요 자연 및 관광 자원과 숙박 시설을 효과적으로 연결함으로써, 당일치기 관광을 체류형 여행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기반 역할을 하고 있다. 여행객들은 낮에는 광양의 다채로운 관광지와 축제를 즐기고, 저녁에는 황홀한 노을을 감상하며, 숲과 강변에서 특별한 밤을 보내며 광양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올가을 광양은 새로운 랜드마크인 파노라마 워크를 비롯해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백운산과 섬진강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까지, 하루만으로는 다 담기 어려운 풍성한 매력을 품고 있다”며, “숲과 계곡, 강변에 자리한 야영장에서 하룻밤 머물며 광양의 노을과 별빛, 그리고 다음 날 아침 풍경까지 이어지는 특별한 가을 여행을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