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용당1지구 ‘생활공예 프로그램’ 본격 운영 (목포시 제공)



[PEDIEN] 목포시는 용당1지구의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생활공예 프로그램’을 지난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12일까지 매주 1회 용당1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지역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생활공예 프로그램은 나전칠기, 천연화장품 제조, 가죽공예, 비즈 공예, 레진 아트, 라탄 공예, 목공예 등 총 7개 분야의 다채로운 강좌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관심사에 맞춰 공예 기술을 배우고 직접 작품을 만들며 창의력을 발휘할 기회를 얻는다.

지난 1일 열린 첫 수업에서는 특히 나전칠기 강좌가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직접 손으로 아름다운 나전칠기 작품을 만들면서 공예의 매력을 느끼고, 함께 참여한 이웃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교류는 프로그램의 또 다른 중요한 목표인 주민 간 유대감 형성에 크게 기여했다.

목포시는 생활공예 프로그램 외에도 도자예술, 전통민화, 원예 교실 등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더불어 미니화단 조성 및 타일벽화 제작과 같은 주민 참여형 마을경관 개선 사업도 추진할 계획으로, 지역의 물리적 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주민들의 주인의식을 고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건강 및 안전 교육을 제공하는 ‘용당마을학교’ 운영,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 그리고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는 마을 아카이브 사업 등을 통해 주민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의 전반적인 활성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생활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발견하고, 이웃과 더욱 깊이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유익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시의 노력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