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민 하나된, 제64회 임실군민의 날 성황리 개최 (임실군 제공)



[PEDIEN] 임실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군민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64회 임실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10월 1일 임실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군민과 향우 등 2천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며 고향의 발전을 기원했다.

오전 9시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행사는 기념식, 체육행사, 군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군민과 향우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기념식에서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군민헌장 낭독을 통해 임실군민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화합에 기여한 군민들에게 ‘임실군민의 장’을 수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올해 군민의 장은 문화체육장 강명자 임실군문화예술사, 공익새마을장 황의민 전 한국농업인연합회 임실군지부회장, 애향장 황성만 한수철판 대표, 효열장 김윤아 등 4개 부문에서 선정됐다. 또한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을 격려하기 위한 ‘청소년의 장’에는 의의장 한국영상대 정금희 학생과 지의장 전주고 추예율 학생이 각각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념식에 이어 진행된 체육행사는 민속경기와 장애인 경기로 나뉘어 고리걸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종목을 통해 읍면별 참여 열기를 고조시켰다. 군민 노래자랑에서는 참가자들이 숨겨둔 끼와 흥을 마음껏 발산하며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 곳곳에서 생활하는 군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고향을 찾은 향우들이 함께 참여하여 오랜만에 정을 나누고 임실의 발전과 미래를 함께 이야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번 군민의 날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고 ‘임실군민’이라는 공동체 의식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했다.

한득수 군수는 “제64회 임실군민의 날에 많은 군민과 향우들이 함께해 고향에 대한 정을 나누고 임실의 미래를 함께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면서 임실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군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