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창녕군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활용 교육을 본격화한다. 지난 2일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특강에는 간부공무원과 팀장 등 170여 명이 참석해 AI 기술의 이해와 행정 업무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발전하는 AI 기술을 간부급부터 파악하고, 직원들이 업무에 AI를 안전하고 올바르게 활용하는 조직 문화를 구축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창원대학교 석종원 교수가 강사로 나서 AI의 기본 개념과 최신 동향, 실제 행정 업무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AI가 생성한 결과물의 검증 필요성과 AI 윤리, 개인정보 및 보안 자료 취급 시 유의사항 등 실무적인 내용도 함께 다뤄져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군은 민선 9기 공약사업으로 AI 전환과 직원 역량 강화를 적극 추진 중이며, 직원들의 수준과 업무 특성에 맞춰 기초부터 전문 과정까지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12월에는 직원 대상 AI 전문 교육이 추가로 실시될 예정이며, 더 나아가 군민 대상 'AI 디지털배움터'를 통한 기초 교육과 읍면 이장 대상 교육도 병행 추진한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AI는 행정 효율을 높이는 유용한 도구이지만, 결과 검증과 개인정보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직원과 군민 모두 AI를 올바르고 안전하게 활용하도록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창녕군이 AI 시대를 선도하는 스마트 행정 구현에 속도를 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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