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주시청 별관이 시민과의 소통과 교류를 강화하는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시청 별관 1층 로비에 마련된 시민소통공간 '마주 뜰'이 이달 말 정식 개관을 앞두고 6일부터 임시 개방된다.
'마주 뜰'은 단순한 청사 내 휴게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편안하게 방문하고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조성된 점이 특징이다. 특히 공간의 명칭은 시민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결정되어 의미를 더했다. 시는 지난 7월 시민 공모를 통해 공간 이름을 제안받았으며, '마주 뜰'이라는 이름이 시민과 행정이 서로 마주하며 소통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아 최종 선정됐다.
별관 1층에는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I got everything'도 들어선다. 이 카페는 이달 마지막 주 개소를 목표로 준비 중이며,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편안한 휴식과 소통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별관 리모델링은 기존 건축물을 활용해 행정 공간을 확보하는 것을 넘어, 공용 공간에 시민 편의와 교류 기능을 담아낸 사례다. 시는 앞서 별관 이전을 통해 총 34개 과의 배치를 완료하고 사무 공간 외 공용 공간도 단계적으로 조성하며 시민 편의를 높여왔다.
전주시 관계자는 "시청사가 행정업무 처리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편하게 찾아와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시민의 눈높이에서 청사 공간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마주 뜰'이 시민과 행정을 잇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시민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소통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시청은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청사를 찾고 머물며 행정과 가까워질 수 있는 열린 청사로 지속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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