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 제천시 장애인 선수단, 53개 메달 획득 쾌거 (제천시 제공)



[PEDIEN] 제천시 장애인 선수단이 제20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5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12개를 포함해 총 53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음성군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대회에는 제천시 선수단 200여 명이 참가하여 궁도, 육상, 수영, 역도, 탁구, 한궁 등 15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특히 육상 종목에서 최재규, 이후정, 이승우, 김선우 선수 등이 맹활약하며 금메달 16개를 휩쓸었다. 이는 지난해 13개 대비 12개 늘어난 수치로, 한층 향상된 경기력을 입증했다.

수영, 역도, 궁도, 탁구, 파크골프 등 다양한 종목에서도 고른 활약을 보이며 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다.

메달 획득뿐만 아니라 제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진흥상 1위'를 수상하며 2년 연속 장애인 체육 진흥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제천시가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우리 선수단의 땀과 노력이 값진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깊은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장애인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장애인 체육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