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함안군 지역 내 농식품 업체들이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제53회 로스엔젤레스 한인축제'에서 5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미주 시장 개척에 성공했다.
이 협약은 지난 10월 2일, 축제 기간 중 현지 농식품 유통 기업인 '장바구니아이엔씨'와 함안군 참가 업체 3곳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함안의 우수 농식품은 북미 시장 내 유통망을 확장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기반을 마련했다.
축제에 참여한 3개 업체는 현지 소비 트렌드와 편의성을 반영한 제품을 선보여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주요 출품 품목으로는 휴대와 섭취가 간편한 '된장스틱', 전통 방식으로 제조된 '특제 고추장', 감칠맛을 자랑하는 '명품 젓갈류' 등이 포함됐다.
함안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가 현장에서 발로 뛴 업체들과의 협력 덕분에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함안 농식품의 우수성을 미주 시장에 알리고 수출 다변화의 발판을 마련한 이번 협약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한국 식품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 농식품 업체의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출 협약은 함안 농식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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