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PEDIEN] 남원시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2026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자기 치유의 인문학'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20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인문학적 통찰을 통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일상 속 자기 돌봄 및 치유 방법을 배우고 있다.

현재 9회차까지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참여자들은 자신의 삶과 몸, 마음을 다각도로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북과학대학교 간호학과 오대연 교수는 강의 초반 '치료의 인문학 이해', '고통의 의미와 치료적 변환', '몸-마음 연결 과정' 등을 주제로 강연하며 참여자들의 자기 이해를 도왔다.

프로그램은 6회차부터 동양과 서양의 치유법을 접목하고 예술을 활용한 치유 활동 및 실습을 병행하며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단순한 건강 정보 습득을 넘어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의 긴밀한 관계를 이해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키우고 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건강을 질병 예방의 관점에 국한하지 않고, 삶을 능동적으로 돌보고 회복해가는 과정으로 인식하는 전환을 경험하고 있다. 남은 프로그램에서는 '통합과 삶의 변화'와 같은 주제로 그동안 배운 내용을 되짚어보고, 자기 치유와 건강한 삶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이다.

남원시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신을 돌보는 소중한 시간을 갖고,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들이 인문학을 통해 자신과 삶을 성찰하며 건강한 삶을 가꾸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6년 길 위의 인문학' '자기 치유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남원시 어린이청소년도서관 3층 강의실에서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