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주시가 이달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에서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술관 밖의 화가들'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시민들에게 미술관의 틀을 벗어나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들여다볼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의 2026년 우수 독서 프로그램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책과 예술이 만나 시민들의 일상에 치유와 영감을 선사하겠다는 취지다. 매주 새로운 작가를 조명하며 예술적 경험의 폭을 넓힌다.
10월 한 달간 시민들은 데이비드 호크니, 프리다 칼로, 장 미셸 바스키아, 클로드 모네 등 세계적인 거장 4인의 작품을 통해 그들의 삶과 정체성을 탐구하게 된다. 각 화가의 대표작을 중심으로 예술 세계를 해설하며, 작품 속에 담긴 시대적 배경과 작가의 내면을 조명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강사로는 지역에서 활발한 작품 및 강연 활동을 펼쳐온 최지영 화가가 초청됐다. 최 화가는 개인전 19회를 포함한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2025년 전북문화관광재단 예술·관광상을 수상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풍부한 경험과 깊이 있는 통찰력이 프로그램에 생동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미술관 밖의 화가들' 프로그램은 예술을 통해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일상 속 작은 쉼표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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