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무주군이 안성면 공정리 일원에 조성 중인 전북형 보금자리의 새 이름을 '행복반디숲'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는 지역의 상징인 반딧불이와 청정 자연을 의미하는 숲을 결합한 이름으로, 무주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염원하는 뜻을 담았다.
이번 명칭은 지난 9월 무주군청 공무원과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총 38개의 제안 중 시설 조성 목적, 상징성, 지역 특색, 친근감,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복반디숲'이 낙점됐다.
총사업비 56억 원이 투입되는 '행복반디숲'은 16세대 규모의 생활동과 농기계 창고, 공용 공간, 그리고 세대당 약 50㎡ 규모의 개별 텃밭으로 구성된다. 특히 입주자들이 실제 농촌 생활을 경험하며 영농 기술을 익히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 기능과 생활, 영농 체험 기능을 복합적으로 갖춘 점이 특징이다.
김성옥 무주군청 인구활력과장은 "앞으로 시설 간판과 안내 표지판 등에 '행복반디숲' 명칭을 적극 반영하고, 귀농귀촌 관련 홍보물 및 각종 사업 홍보에도 활용하여 인지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공정률 100%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 말 준공 예정이다. 무주군은 준공 시기에 맞춰 입주자 모집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입주자 선정 및 준비 과정을 거쳐 최종 입주 시기는 2027년 3월로 예상된다. '행복반디숲'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무주에서 새로운 시작을 위한 든든한 발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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