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제44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국제적인 교류의 장으로 발돋움했다. 지난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필리핀 사블라얀시 시장단과 베트남 다낭시 대표단이 금산을 공식 방문, 축제의 열기를 함께 나눴다.
월터 마르케즈 시장을 포함한 23명의 사블라얀시 시장단은 금산군과의 우호교류협약 체결 3년 만에 다시 찾았다. 이번 방문의 핵심 목표는 계절근로자 도입 협약 체결이다. 이를 통해 양 도시는 실질적인 교류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상호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베트남 다낭시 대표단은 당꽝중 과학교육문화사회과장을 중심으로 7명이 참여했으며, 금산군과의 인삼 산업 분야 협력 강화를 도모했다. 베트남은 금산군 인삼 수출의 37%를 차지하는 최대 시장으로, 이번 만남은 금산인삼의 해외 판로 확대에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축제 첫날인 2일, 두 대표단은 개막식에 참석했으며, 직접 인삼을 캐는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금산인삼약령시장, 개삼터, 칠백의총, 보석사 등 금산군의 주요 관광지와 역사 명소를 둘러보며 지역의 다채로운 매력과 역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이번 국제 교류가 금산인삼이 세계 속의 명품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금산인삼의 수출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삼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어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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