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주시가 상거래의 기본인 정확한 계량을 위해 10톤 미만 저울에 대한 정기 검사를 오는 13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검사는 29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감포시장, 경주시청 등지에서 지역별 순회 방식으로 진행된다.
검사 대상은 판수동저울, 접시지시·판지시저울, 전기식지시저울 등 상거래 및 증명에 사용되는 10톤 미만 계량기다. 시는 계량기의 오차 범위를 점검하고 검정 적합 여부를 판단하여 정확한 계량을 유도하고 상거래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정기 검사는 13일 감포읍과 문무대왕면을 시작으로 각 지역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검사 기간 내에 지정된 날짜와 장소에서 검사를 받지 못한 계량기를 위해 29일에는 경주시청 증축관 1층에서 추가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추가 검사는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부득이하게 지정된 일정에 참석하기 어려운 시민들은 다른 읍·면·동 검사 일정에 맞춰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정기 검사를 받지 않은 계량기를 상거래나 증명 용도로 사용할 경우,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또한, 정기 검사 기간을 놓친 계량기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별도의 교정기관을 통해 교정을 받아야 한다.
자세한 검사 일정과 장소는 경주시 경제정책과 민생경제팀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정확한 계량은 공정한 상거래의 기본”이라며, “시민과 상인이 모두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대상 업소와 사업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정기 검사를 통해 경주시는 보다 투명하고 신뢰받는 상거래 환경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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