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오는 10월 31일, 경주 시민들은 ‘2026 제5회 경주책인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경주북페어’에서 다채로운 책의 세계를 만날 수 있다. 경주시립도서관 마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서점, 출판사, 독립출판물 창작자 등 20개 주체가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책들을 선보이는 자리다.
북페어에서는 참여 서점과 창작자들이 직접 엄선한 그림책과 문학, 예술 분야의 독립 출판물을 만날 수 있다. 방문객들은 책을 직접 만든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만의 취향에 맞는 특별한 책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책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종합안내소에서 리플릿을 받아 북페어 부스 3곳 이상을 방문해 스티커를 모으면, 이를 체험권으로 교환하여 레진 독서링, 아크릴 책갈피, 슈링클 노트키링 등 독서 굿즈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도서 구매자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행사장에서 책을 구매한 후 영수증을 운영부스에 제시하면, 구매 권수에 따라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다만, 준비된 물량이 소진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신소영 경주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경주북페어는 지역 서점과 출판사, 창작자들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책의 다양한 매력을 나눌 수 있는 귀한 기회”라고 밝혔다. 그는 “시민들이 책을 고르고 만든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만의 책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마음껏 누리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