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원시가 오는 10월 12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26-'27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코로나19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위험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층과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그리고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다. 해당 대상자들은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절기부터는 의사의 판단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동시에 받는 것이 가능하다. 지난 10월 6일 이후 65세 이상 어르신이 독감 접종을 위해 의료기관을 방문할 경우, 별도의 날짜를 정하지 않고도 코로나19 백신까지 한 번에 접종을 완료할 수 있어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다.
접종을 받으러 갈 때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면역저하자의 경우 무료 접종 가능 기준이 별도로 존재하므로, 방문 전에 해당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권장된다.
접종 후에는 안전을 위해 15분에서 20분간 접종 기관에 머물며 이상 반응 여부를 관찰한 뒤 귀가해야 한다. 귀가 후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몸 상태를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남원시보건소장은 “최근 코로나19 입원 환자 중 약 63%가 65세 이상 고령층으로 나타났다”며 “고위험군에게는 여전히 입원 및 중증·사망 위험이 높으므로,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건강한 일상을 지켜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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