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필리핀 민다나오 개발청 및 지방정부 공무원 17명이 지난 10월 6일 대한민국 홍천 전통시장을 찾았다. 이들은 코이카 공모 사업에 따른 국제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강원형 지역개발 우수 정책을 배우고 사례지를 견학하는 중이었다.
이번 방문은 대한민국 전통시장의 생생한 모습을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도 김영균 국제협력관과 홍천 박형철 부군수가 현장에서 이들을 환영하며 시장 견학을 도왔다. 홍천중앙시장상인회 이병기 회장은 특산물과 먹거리를 소개하며 필리핀 공무원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이날은 1일과 6일에 열리는 홍천 민속 5일장이 열려 시장은 방문객으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필리핀 공무원들은 인파 속에서 자연스럽게 장을 보며 활기찬 시장 분위기를 만끽했다. 특히 전통 한과와 핫도그를 맛본 이들은 연신 엄지를 치켜세우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시장에서의 경험을 마친 공무원들은 북방면 소매곡리에 위치한 홍천 친환경에너지타운으로 이동해 다음 일정을 소화했다. 민다나오 개발청의 Emelian Ledosma Lawansa 지역 관리 개발 담당은 "홍천 전통시장에서 새로운 경험을 했고, 활기찬 시장에서 한국의 묘미를 느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형철 부군수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홍천의 맛과 멋을 필리핀 공무원들에게 전달하려 노력했다"며 "연수 기간 동안 많이 배우고 홍천을 널리 알려주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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