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PEDIEN] 김제시가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앞두고 앞으로 4년간 시정을 이끌어갈 비전과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정성주 시장은 6일 열린 비전선포식에서 민선 8기의 성과를 이어받아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를 민선 9기 시정 비전으로 제시했다. 시정 운영의 핵심 원칙으로는 '시민동행'을 강조하며 시민을 시정의 중심에 두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민선 9기 시정 운영은 '시민과 동행하고 김제답게 성장하며 성과로 답하는 시정'을 기본 방향으로 설정했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성장, 연결, 공감, 체감의 시정 가치를 바탕으로 6대 시정 방침을 수립했다. 여기에는 혁신성장 지역경제, 모두행복 인구활력, 미래가치 해양항만, 희망실현 농업농촌, 함께누림 교육복지, 다시찾는 문화관광 분야가 포함된다.

이번 민선 9기 공약은 9개 분야에 걸쳐 총 61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김제시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과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밀착형 정책이 균형 있게 담겼다. 구체적으로는 구)김제공항부지를 활용한 피지컬 AI 생태계 조성, 새만금 관광 메가 루트 개발, 새만금 연계 공공기관 유치 등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사업들이 추진된다.

또한, 청년 성장 빌드업 프로젝트와 우리동네 희망설계 플랜을 통해 청년의 성장과 정착을 지원하고 주민이 직접 지역 변화를 이끌도록 뒷받침한다. 농업 분야에서는 AI와 로봇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 강화도 눈에 띈다. 우리아이 입학축하금, 손주돌봄 지원, 어르신 간병비 지원, 소상공인 택배비 지원,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 행복의 온도를 높여나갈 구상이다.

김제시는 이번 비전선포식을 시작으로 61개 공약별 세부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약속 이행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정성주 시장은 "멀리 가는 힘은 멈추지 않는 걸음에서 나온다는 믿음으로 민선 9기에도 시민의 저력과 김제의 가치를 동력 삼아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제시는 오는 8일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