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성동 한덕슈퍼, 취약계층 위한 나눔동행 35호점 동참 (원주시 제공)



[PEDIEN] 울산시 학성동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학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지역 내 위치한 한덕슈퍼와 '학성동 524 나눔동행' 35호점 협약식을 가졌다. 이로써 한덕슈퍼는 매월 생필품 꾸러미를 후원하며 관내 취약계층 3가구에 정기적인 도움을 제공하게 된다.

'학성동 524 나눔동행' 사업은 지역 상가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후원금이나 물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주민 참여형 나눔 사업이다. 후원 물품은 학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실제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된다.

원도심 지역인 학성동은 상대적으로 후원 자원이 부족한 곳이지만,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자발적인 나눔 실천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이번 협약 역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결과다.

한은미 한덕슈퍼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소규모 점포에서도 충분히 나눔에 동참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김기환·원삼희 학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은미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체의 참여를 이끌어내 나눔 문화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