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특별자치도 여성어업인들의 화합과 권익 증진을 위한 '제3회 강원특별자치도 여성어업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9월 29일 속초 롯데리조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강원특별자치도 여성어업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속초시여성어업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매년 10월 10일 '여성어업인의 날'을 기념하며 어촌과 수산업 발전에 헌신해 온 여성어업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그들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선 속초시장, 신원철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김명길 속초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도내 여성어업인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도·시의원, 수산 관계기관 및 지역 수협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해 여성어업인들을 격려했다.
행사는 신명나는 난타와 장구 공연, 국악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고, 이어 여성어업인들의 활약을 담은 홍보 영상이 상영됐다. 본 행사에서는 어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국회의원상 7명,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 8명,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상 8명, 속초시장상 4명, 속초해양경찰서장상 1명, 수협중앙회장상 3명, 속초수협장상 4명 등 총 3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속초시장상은 한종숙, 김향련, 김선자, 박정애 씨가 수상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여성어업인연합회는 강정호 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에게 공로패를, 강원특별자치도 신현주 씨, 속초시 한지희 씨, 속초수협 이재운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공로패와 감사패 수상자를 포함하면 총 39명이 이번 대회에서 수상했다.
오후에는 도내 7개 시·군과 수협 협회가 참여하는 장기자랑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각 지역별로 준비한 다채로운 무대를 함께 즐기며 동료로서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어촌공동체의 발전을 다짐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어촌과 수산업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오신 여성어업인 여러분을 속초에서 모시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한마음대회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험과 마음을 나누며 어촌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힘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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