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횡성군이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의 미국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팔을 걷어붙인다. 9월 29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방문, 제53회 LA 한인축제에 참가하는 지역 기업을 지원하고 현지 유통 시장 조사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2026 횡성군 중소기업 수출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장신상 횡성군수를 비롯한 방문단은 축제 현장을 찾아 횡성군 참가 기업 4개사의 특판 부스 운영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축제에서 횡성군은 명란젓, 더덕무침, 황태, 미역, 다시마, 들기름, 참기름, 미숫가루, 한과, 유과 등 한국의 전통과 횡성의 맛을 담은 다양한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을 선보이며 현지 소비자들에게 횡성의 우수한 먹거리를 알린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현지 소비자 반응과 유통 시장 동향을 직접 확인하고 횡성 농특산물의 현지 시장 경쟁력과 수출 판로 확대 가능성을 모색한다.
이를 위해 횡성군은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LA지회를 비롯한 현지 기관·단체 및 경제인들과 미국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한남체인마켓 등 현지 유통업체를 방문해 유통 시장 동향을 살피고 지속적인 판로 확대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횡성군은 그동안 지역 농특산물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미국, 태국, 호주, 캐나다 등에서 꾸준히 특판 행사와 시장 개척 활동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총 12회의 해외 판촉 활동을 통해 약 6억 9333만원의 수출 실적을 거뒀으며, 2026년에도 미국, 캐나다, 태국 등을 중심으로 12회의 특판 행사를 추진하며 수출 시장 다변화와 판로 확대에 힘쓸 방침이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이번 출장을 통해 횡성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을 미국 시장에 알리는 것은 물론, 현지 소비자와 유통 시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한다”며 “현지 기관·단체 및 유통 업계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횡성 농특산물이 미국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외 판로 확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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