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구군 지역의 이정수 농가가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한 '강원한우 브랜드 대표농장'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정수 농가는 도내 8개 선정 농가 중 양구군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지역 한우 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강원한우 브랜드 대표농장 사업은 고품질 한우 생산 실적과 지속적인 품질 관리 역량을 갖춘 우수 농가를 선발하여 전문 생산 기반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선발 과정은 1차 정량평가와 2차 현장평가, 최종선발의 엄격한 단계를 거쳐 진행되었다.
1차 평가에서는 출하 규모와 고급육 출현율 등 생산 및 품질 관련 지표가 면밀히 검토되었다. 이어 2차 현장평가에서는 사육 환경, 사양 관리, 위생 및 방역 시스템, 그리고 브랜드 참여도 등 농장 관리 역량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에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시군 관계자, 한국종축개량협회, 축산물품질평가원 등이 참여하여 농장의 실질적인 운영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최종 선정된 대표농장에는 2027년까지 안정적인 브랜드 출하를 지원하기 위한 출하장려금과 생산 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개선 및 스마트화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출하장려금은 두당 50만원이 지급되며, 시설개선 및 스마트화 지원은 개소당 최대 5000만원 규모로 악취 저감, 노후 시설 개선, 최신 사양 관리 장비 도입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양구군 정일섭 유통축산과장은 “이번 대표농장 선정은 양구 한우 농가의 뛰어난 생산 및 관리 역량을 입증하는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한우 생산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축산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양구 한우가 전국적인 명품 브랜드로 도약하는 데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