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월군이 향후 4년간 지역 복지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제6기 영월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에서 해당 계획이 심의를 통과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해당 지역의 복지 수요와 특성을 반영하여 4년간의 복지 목표와 추진 전략을 담는 법적 구속력이 있는 계획이다. 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4년마다 수립되며, 매년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마련된다.
영월군은 이번 계획 수립을 위해 지역의 실정과 복지 수요를 면밀히 분석했다. 주민 공청회, 주민 의견 수렴 기간, 영월군의회 보고 등 다각적인 과정을 거쳐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계획의 타당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대표협의체는 이날 회의에서 계획의 주요 추진 방향과 세부 사업을 검토했다. 특히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계획의 실질적인 이행을 위한 지속적인 점검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는 계획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앞으로 영월군은 이번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계획을 공식 확정하고, 2027년부터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계획에 담긴 구체적인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안태섭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은 “주민과 복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계획에 고스란히 담겼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또한 민관 협력을 통해 계획이 현장에서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길수 영월군수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주민과 지역 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약속”이라며 “계획에 담긴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을 실현하고, 더욱 촘촘한 지역 사회보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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