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종목 행정1부지사 (경기도 제공)



[PEDIEN] 경기도의 제38대 행정1부지사로 하종목 전 행정안전부 예방정책국장이 28일 공식 취임했다.

별도의 취임식 대신 실국장들과의 티타임을 통해 업무를 시작한 하 신임 부지사는 경기도와의 깊은 인연을 강조했다. 그는 2008년부터 2년 동안 경기도에서 근무한 경험을 언급하며,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국장으로서 쌓은 재정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기도의 재정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하 신임 부지사는 행정고시 42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차세대지방재정세입정보화추진단장, 지방재정국장, 예방정책국장 등 행정안전부 내 재정 관련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다. 또한 경상남도 기획조정실장과 창원시 제1부시장을 역임하며 지방행정과 지역 경제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2008년부터 2010년까지 경기도 농정과장 및 교육협력과장으로 재직했던 경험은 그가 경기도정에 더욱 빠르게 적응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높인다.

경기도는 현재 세제 개편 등 지방재정 분권 강화를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방 재정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풍부한 경험을 갖춘 하 신임 부지사가 경기도의 재정난 타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