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PEDIEN] 충주시가 시민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발굴하기 위해 지역 행사 현장에서 발로 뛰는 홍보 활동을 펼친다.

시는 오는 29일 열리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읍·면·동 경로행사 및 '2026년 세대공감 문화대축제' 등 다양한 지역 축제와 행사에 홍보부스를 설치한다. 이곳에서 노인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사업의 내용과 신청 절차를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이번 찾아가는 홍보 활동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접근성이 낮아 행정·복지기관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을 조기에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둔다. 홍보부스에서는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개인별 맞춤 상담이 제공된다. 상담 결과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로 확인될 경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속하게 연계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이나 장애인이 익숙한 생활 터전을 떠나지 않고도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핵심 복지 정책이다. 시는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약 3,000명의 시민에게 사업을 알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인복지과 통합돌봄팀 직원들로 구성된 현장 지원반은 각 행사장에서 3~4시간 동안 집중적인 상담과 안내를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 안정적인 삶을 이어가도록 돕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홍보로 숨은 돌봄 수요를 발굴하고 촘촘한 지역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본인이나 가족, 이웃 중에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어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경우, 주저하지 말고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노인복지과에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