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환상의 커플 부부봉사단’, 따뜻한 손길로 목욕봉사 (보은군 제공)



[PEDIEN] 충북 보은군에서 '환상의 커플 부부봉사단'이 거동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목욕 봉사를 펼쳤다.

지난 28일 보은군자원봉사센터 소속인 이 봉사단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이동부터 목욕까지 전 과정을 세심하게 도왔다. 이는 평소 거동 불편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기 위한 활동이다.

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혼자서는 목욕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직접 챙겨주고 도와줘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봉사단원들에게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보은군자원봉사센터 김순자 센터장은 "오랜 시간 부부가 함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는 단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곳곳에 전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환상의 커플 부부봉사단'은 총 8쌍, 16명의 부부로 구성되어 2008년부터 꾸준히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부부가 함께하는 봉사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