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오이도박물관, 가족 참여형 근현대사 교육 ‘달라졌어요, 오이도’ 참가자 모집 (시흥시 제공)



[PEDIEN] 시흥오이도박물관이 오는 10월, 초등 저학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한 근현대사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달라졌어요, 오이도'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10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 오이도의 과거와 현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2026년 근현대사박물관 협력망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참가 가족들은 옛 사진과 지도를 살펴보는 것부터 시작해, 오이도 그림지도와 유물 카드, 보드게임 등 다채로운 교구재를 활용하며 오이도가 섬에서 육지로 변화해 온 과정과 어업, 염업, 공업 등 지역의 다채로운 생활상의 변화를 생생하게 체험하게 된다.

가족이 함께 놀이에 참여하며 오이도의 역사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오이도의 변화 과정에는 지역 주민들의 삶과 시흥의 근현대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며 “가족이 함께 놀이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9월 23일부터 시흥오이도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10월 21일까지 선착순으로 20가족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관광과 오이도박물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