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보령시 보건소가 지역 내 중학교 4곳을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 예방 뮤지컬 '유턴'을 공연하며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658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뮤지컬 '유턴'은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온라인 환경을 통해 사이버 도박의 심각성을 보여준다. 단순한 호기심으로 시작된 도박이 불법 사이트 이용, 대리 입금, 개인 정보 유출, 금전적 문제로 이어지는 과정을 현실감 있게 그려낸다.
공연은 도박으로 인해 파괴되는 가족 및 친구 관계를 보여주며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한다. 또한, 어려움에 처했을 때 부모, 교사, 전문기관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한다.
학생들은 뮤지컬을 통해 도박의 위험 신호를 인지하고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또한 잘못된 선택을 했더라도 주변의 도움으로 회복할 수 있다는 희망과 서로를 지지하는 우정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를 갖는다.
보령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청소년들이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올바로 인식하고 건강한 선택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예방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청소년의 정신 건강 증진과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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