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릉시는 오는 30일부터 고등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맞춤형 통학버스 '에듀라인'의 운행을 3개 노선으로 확대한다. 이번 확대는 민선 9기 시장 공약 사항 이행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새롭게 추가되는 '에듀라인5~7'은 강릉시 북부권과 동부권에 위치한 9개 고등학교를 시내권 및 주문진권과 연결하는 노선이다. 이를 통해 기존 노선만으로는 접근이 어려웠던 지역의 학생들이 보다 쉽게 통학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7월 실시한 통학 수요 설문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했다. 분석 결과, 기존 운행 중인 300번, 300-2번, 200번 시내버스 노선을 활용하는 것만으로도 대부분의 통학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기존 노선들을 각각 300, 300-2, 200번으로 지정하고 학생들의 노선 인지도를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강릉시는 '에듀라인1~7'까지 총 7개 노선의 운영 현황과 학생들의 실제 이용 의견을 지속적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수집된 데이터와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노선 및 운행 시간을 보완하여 학생들의 통학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방침이다. 장기적으로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과 연계하여 성산, 구정 등 현재 '에듀라인'이 운행되지 않는 지역으로의 노선 확대 방안도 적극 검토한다.
신성기 강릉시 교통과장은 "'에듀라인'은 학생들의 실제 통학 수요를 세심하게 반영하여 마련한 최적의 통학버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학교를 오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