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PEDIEN] 충주시는 지난 29일 제19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충주시문화회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충청북도 및 충청북도광역치매안심센터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환자와 가족을 지역사회가 함께 지지하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기념식은 식전 행사와 본 행사, 부대 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식전 행사에서는 충주시립택견단과 루체레 중창단의 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본 행사에서는 치매 관리 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4명에게 표창이 수여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이 무대에 올라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치매 예방 노래와 체조가 곁들여진 이번 공연은 치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세대 간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데 기여했다.

문화회관 외부에서는 치매극복 기념 포토존 운영, 치매 예방 두뇌게임, 혈압·혈당 측정 및 상담, 뇌파·스트레스 측정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념식이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촘촘한 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충주시는 치매 조기검진, 예방관리, 환자 및 가족 지원, 인식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